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철의 누이들 (문단 편집) === 구성상 특징 === * 각 챕터 단위를 독일어로 전투를 가리키는 Kampf XXX으로 표기하며, 첫 연재 때부터 번호가 3자리로 표기된 것으로 봐서 최소 100화 이상 연재해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었던 것 같다. 또한 각 챕터 사이사이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X라는 식으로 숫자를 덧붙여 번외편 형식으로 정리하는 경우가 5권에 처음 등장했는데, 이후 10.5권 전체가 .X방식으로 처리된 데 이어 최근 개인지화한 구 1~5권에도 각권당 1개 챕터씩을 Kampf XXX.5 형식으로 부가하고 있다.[* 5권의 경우 원래 출간분에도 있던 번외편을 대폭 보강하는 데 그쳤다.] 이와 같은 번외편의 경우 개인지판 1권 추가원고와 10.5권을 제외하면 현재까지는 예외 없이 전지적 작가 시점이다. 또한 아직 발송되지 않은 2기 추가인쇄분에서는 .5 방식이 아니라 그냥 단순히 번외편이라고만 언급할 계획인듯. 1기의 번외편이 작중 시계열 중간중간에 벌어진 일인데 반해 2기의 번외편은 전부 과거사이기 때문인 듯하다. * 보통 이런 차원이동물에서 자주 나오는(그리고 독자들 대다수도 은근히 기대하는) "본격 현대의 우월한 기술력-무기로 미개한 군대 발라버리기"는 다행히(?) 나오지 않는다. 설정상 차원이동을 할 때 현대의 정밀 전자기기들이 모조리 박살이 나버린다고. 다만 책이나 마이크로필름 같은 아날로그 기록매체나 쿠어타(curta) 계산기 같은 [[기계식 계산기]]는 상관없다. 그래서 전술-전략의 개념이나 설계 도면 같은 것은 가지고 올 수 있겠지만 역시나 작중에 잘 등장하지는 않는다(2차 세계대전 독일군이 프랑스에서 보여준 먼치킨적 전격전 양상이 거의 동일하게 나오기는 하지만 의도한 것은 아니고 우연에 의해 만들어진 것). 이에 대해서는 '''충분히 저변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지나치게 앞서나가는 기술개념을 활용하려 들면 오히려 부작용만 심하게 발생한다'''는 이유로 금지하고 있다는 언급이 작중에 나오는데, 이것과 관련해서 한국군의 무기체계 국산화에 대한 집념을 그다지 높게 평가하지 않는 [[윤민혁]]의 기질이 어느 정도 작용한 게 아닌가 의심이 간다.[* 윤민혁 뿐 아니라 윤민혁과 친목질하던 우마왕 같이 2010년대 초반까지 활개친 [[독빠]] 밀덕후들 대부분이 공유한 관점이었다. 독일군과 독일제를 제외한 세상의 모든 군대와 무기가 병신이라며 깔아뭉개던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윤민혁은 한국군 소재 군사 소설을 쓰다보니 자제한 축이었고 아예 작정하고 폄하하는 우마왕 같은 사람들도 많았다. KF-21이 날아다니고 흑표를 백단위로 수출하는 2020년대 시점에서보면 우스울 따름이다.] 근데 보통, 특히 미테란트 같은 절박한 상황에 처한 국가가 과연 그렇게 강한 절제력을 실제로 발휘할 것인지는 의문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일반적인 국가라면 평시상황이라도 무슨 수를 써서든 이세계에서의 선진기술 차용에 대한 유혹을 느끼는 것이(최소한 시도라도 해보려 할 것이다) 보통일텐데 말이다. 이 부분은 그냥 창작물에서의 밸런스를 위한 것이라고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그 결과물이 5식 전차라고 해두는 것으로 설명은 70% 이상 끝날 것이다. '''이계인이 제기한 개념에 따라 개발'''된 5식 전차는 당대 기술을 약 10년 이상 앞서나간 아이템이며, 특히 '''개발 착수 후 몇 년 동안 엔진 때문에 개발이 지지부진하다 결국 일단 [[M4 셔먼]] 같이 비행기 엔진을 달아서 가동부터 시킨 상태'''다. 사실 선진기술 차용이라는 것도 무슨 소린지 알아들을 수나 있어야 할 수 있다. 당장 1950년대와 60년대의 기술도 수준이 다르고, 미국은 1958년까지도 1943년에 독일이 만든 가솔린 엔진과 동급 이상의 신뢰성 및 연비를 가진 동급 가솔린 엔진을 양산하지 못했다(M48의 가솔린 엔진이었던 AV-1790의 출력은 티거 엔진에 비해 출력은 100마력 높았지만, 연비는 30% 이상 나빴다). 독일 엔진을 잔뜩 가져다가 테스트해보고 그 기술을 흡수하고도 그랬는데 '''비전문가 몇 명이 갖다줄 수 있는 책 몇 권'''으로 대체 뭘 할 수 있단 말인가? 이 문제 때문에라도 과도한 미래 개념의 유입 자체를 해독으로 여기는 것은 당연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